파주시태권도협회, 파주드림스타트와 업무 협약

221590_111397_5733파주시태권도협회는 태권도를 배우고 싶은 저소득층 아동들을 위해 지난 11일 파주드림스타트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위해 김상건 회장 등 7명이 파주드림스타트를 방문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만12세 미만 저소득 아동들을 대상으로 태권도를 배우고 싶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배울 수 없는 아동들에게 학원비 일부와 태권도복 등을 지원하게 된다.

이번 협약은 관내 60여 곳 태권도 학원 관장들이 모여 어려운 아동들을 대상으로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파주드림스타트는 만12세 미만 저소득 아동들을 대상으로 정서․신체․교육․체험 등 가정방문을 통해 그들의 욕구를 파악해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지만 신체적인 분야의 지원이 여의치 않은 실정이다.

그런 가운데 파주시태권협회의 방문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신체건강증진 차원에서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김상건 회장은 “파주드림스타트는 아동들에게 꿈을 심어줄 수 있는 희망부서”라며 “파주시태권도협회에서 준비한 각종 행사에 파주드림스타트 대상 아동들을 초대해 희망을 함께 심어주겠다”고 밝혔다.

파주시 김순태 사회복지과장은 “이번을 계기로 저소득 아동들이 태권도를 배울 기회가 많아졌음에 파주시태권도협회에 매우 감사드리며 앞으로 드림스타트 아동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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