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아침(937) 최선

박완규 주필

그림12-3빗방울이 한 두방울 떨어질 때는
조금이라도 젖을까봐 피하려 합니다.

하지만 온몸이 젖으면
더 이상 두렵지 않습니다.

그렇듯…
‘희망’에 젖으면
미래가 두렵지 않습니다.

‘사랑’에 젖으면
사랑이 두렵지 않습니다.

‘일’에 젖으면
일이 두렵지 않고
‘삶’에 젖으면
삶이 두렵지 않습니다.

두려움이 있다는 것은
나를 그 곳에 모두 던지지
않았다는 증거입니다.

무엇을 하든지
거기에 온 몸을 던지십시오.

단언컨대 
마음이 편해지고
삶이 자유로워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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