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제주평화기 전국태권도대회 성황리 폐막

233450_132750_414제10회 제주평화기 전국태권도대회가 7일간의 열전을 끝으로 성황리에 폐막했다.

이번 대회에서 남고부는 대전체고, 여고부는 강원체고, 남중부는 춘성중, 여중부는 봉의중이 종합우승을 차지해 300만원 상당의 훈련지원금을 받았다.

제주도선수단은 금메달 없이 은메달 4개(남주고 이홍석, 한림중 이상민, 아라중 강다현, 한림여중 고인경)와 동메달 2개(중앙여고 소수연, 남녕고 김정헌)를 따냈다.

대한태권도협회(회장 김태환)와 KCTV 제주방송(사장 김귀진)이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태권도협회(회장 안영익)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276개팀에 1천 800여명의 선수가 출전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선보였다.

김귀진 KCTV 제주방송 사장은 “이번 대회 개최를 통해 엘리트 육성은 물론 태권도 저변확대에 도움을 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며 “내년부터 겨루기에 품새대회까지로 확대할 예정이라며 전국 최대규모의 태권도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댓글 쓰기

Photo News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