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태권도협회 50년사’ 발간

01010102201_20150210_000098032_02반세기를 넘긴 대한태권도협회가 ‘대한태권도협회 50년사’를 발간했다. 대한태권도협회는 1961년 창립 후 태권도인들의 구심체 역할을 해 오고 있다.

‘50년간의 발자취’를 콘셉트로 제작된 이번 50년사는 523쪽으로 전ㆍ후면은 양장본으로 제작됐다.

경북도립대 김기홍 교수(생활체육과) 주도로 제작된 50년사에는 협회 창립에서부터 2011년까지의 역사적 사실과 체육계의 환경 변화를 기록했다.

정책과 사업, 집행부 구성, 경기실적 등을 통해 생생한 모습도 전달한다.

또 협회 창립 이후 태권도 경기화가 어떻게 이뤄져 왔고 올림픽 정식종목이 되는 과정을 사실적으로 엿볼 수 있다.

이번 50년사 발간을 위해 김기홍 교수는 양진방 용인대교수 등과 함께 집필했고 강원식, 황춘성, 이승완 태권도 원로들이 감수했다.

김 교수는 2012년에도 국기원 40년사를 집필한 바 있다.

댓글 쓰기

Photo News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