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경찰태권도대회 경주서 9월 개최된다

Day(6)-245천년고도 경북 경주에서 오는 9월 세계경찰태권도대회가 열린다. 

세계경찰태권도대회는 세계경찰태권도연맹(WPTF)이 주최하는 대회로 9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경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이 대회에는 54개국 1천여명(선수 800명, 심판·경기요원 200명)이 참가해 겨루기, 품새, 경연 종목 등으로 치러진다. 

세계경찰태권도연맹은 오는 6일 경주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최양식 경주시장, 김기선 세계경찰태권도연맹 총재, 이상문 경주시태권도협회장 및 관계자들이 모여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경주시와 경주시태권도협회는 수송, 숙박, 경기운영, 시설안전 등의 준비와 협조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경주시에는 다양한 스포츠 인프라와 숙박시설은 물론 태권도 문화유적이 산재해 있어 경주코리아오픈 국제태권도대회 등의 국제 태권도 대회가 열리고 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경주에 태권도 대회를 지속적으로 유치해 태권도 종주국의 이미지를 구축하고 문화·관광·스포츠도시의 위상도 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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