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무관 3대 관장 김순배 국기원 원로위원 21일 별세

향년 83세 태권도계 큰 족적 남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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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계 원로 김순배 국기원 원로위원이 21일 향년 83세로 별세했다.

국기원, 세계태권도연맹, 대한태권도협회, 태권도진흥재단 등 태권도 4개 단체가 함께 최초로 김순배 원로위원의 장례를 ‘태권도장(跆拳道葬)’으로 치르게 된다.

창무관 3대 관장이기도 한 김순배 위원은 1931년 5월7일생으로 지난 1961년 대한태권도협회 이사를 맡은 이후, 경기이사, 품새제정위원, 심판위원장, 기술전문위원회 의장 등을 역임하였고 국기원, 세계태권도연맹 등에서도 요직을 거치며 태권도의 발전에 이바지해 태권도계의 존경을 받아왔다.

빈소는 서울시 노원구 원자력병원 장례식장. 발인은 23일 오전 8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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