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FTA 통상환경하 대응전략 세미나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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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FTA 타결이후 FTA에 대한 관심이 고조 되고 있다. 이와관련 11월 18일 오후 ‘FTA통상환경하에서의 우리기업의 대응전략’이라는 주제로 국제통상 세미나가 대한상공회의소 중회의실 A에서 약 300여명이 운집한 가운데 열렸다.

오후 2시에 김철수 무역투자연구원 이사장(전 상공자원부 장관)의 인사말로 시작된 이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1부에서 는 ‘통상정책과 FTA 추진 현황’에 대해 홍영기 산업통상법무과장이 발표하였고, 이어 조길원 리인터내셔널 법률사무소 변호사가 ‘경제 제제 및 전략물자’라는 주제로 발표를 하였다.

1부가 끝나고 잠시 휴식시간을 가진후 김윤식 관세청 원산지지원담당관이 ‘FTA 검증 대비 대응 방안’으로 2부를 열었다.

이어 윤석기 단국대 경영대학원교수(리인터내셔널 법률사무소 고문,전 관세청 본부세관장)이  FTA 관세 특례 및 외국환 거래 관리 방안에 대해 열띤 설명을 하였다.

윤석기 단국대학교 경영대학원 교수가 열띤 설명을 하고 있다.

윤석기 단국대학교 경영대학원 교수가 열띤 설명을 하고 있다.

윤 교수는 FTA 수출입 프로세스, 원산지 결정 기준 과 주요 원산지 결정기준, RVC 기준 단계별 원가구성 기준, 부가가치 기준사례와 세번병경 기준 사례를 들며 30여분의 설명을 마쳤다.

2부 마지막 발제자로 나선 김한상 회계사 (리인터내셔널 법률사무소 국제통상팀)는 FTA 무역구제동향 및 기업의 대응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하며 3시간여의 세미나의 끝을 맺었다. 

이날 세미나는 주제 발표가 끝난후 다양한 질문이 쏟아졌고 1부와 2부로 나뉜 발표가 이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참가자들이 자리를 지켜 FTA에 대한 관심을 보여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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