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세계미술작가창작공모대전 시상식 10일 열려

수상작품 이태원 캐피탈 호텔 전시장서 11월 10일부터 16일까지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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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세계미술작가창작공모대전이 한 달 여 간의 공모 접수 후 3차례의 심사를 거쳐 11월10일(월) 이태원 캐피탈호텔에서 성황리에 시상식을 치렀다.
이번 공모대전은 권희연 숙명여대 회화과 교수,문창식 디자이너,정해광 서양화가,김정호 사진작가,여운미(조각가) 세계미술작가교류협회회장,정해광 서양화가,김정호 사진작가 등의 심사위원들의 3차에 걸친 엄정한 심사끝에 수상작품이 결정 되었다.

문창식 심사위원은 심사평에서 이번 대전에 출품한 작품들은 회화, 사진, 조각, 판화, 혼합매체 등 다양한 미디어의 수준 있는 작품들이 출품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1차, 2차 심사를 거쳐서 실물심사까지 총 3차의 심사를 거쳐서 작품의 창의성과 독창성, 그리고 재료를 다루는 완성도까지 종합적으로 채점하여 심사하였다고 언급하였다.

문 심사위원은 “그 결과 종합대상인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장상은 사진과 컴퓨터 테크닉, 그리고 생화의 콜라쥬를 아주 구성감있게 조화를 이루어서 완성도 높은 작품을 제출한 오정숙씨의 “여인의 향기”가 받게 되었다. 대상은 초현실주의 기법으로 불필요한 정보들이 넘치는 세상을 비판하는 페인팅을 제출한 남혜빈씨에게, 최우수상인 세계미술작가교류협회장상은 우리나라의 전통적인 문자도를 응용하여 치과의사로서의 자신의 직업에서의 경험과 지식을 회화적인 기법과 디자인적인 요소를 잘 살려서 수준 높은 작품을 제작하여 제출한 신경미씨에게 주어졌다.”고 주요 수상작품에 대해 평했다.

세계미술작가교류협회(회장 여운미) 주최 아래 올해로 3회째를 맞는 공모대전은 국내외 작가와 초대작가는 물론 귀빈 내외를 모시고 시상식 후, 약 일주일간의 전시(11.10~11.16)를 갖는다.

좌로부터 종합대상(오정숙) 여인의 향기, 대상(남혜빈) 정보의 이중, 최우수상(신경미) 순치보거

좌로부터 종합대상(오정숙) 여인의 향기, 대상(남혜빈) 정보의 이중, 최우수상(신경미) 순치보거

종합대상의 영예를 안은 오정숙씨가 자신의 작품옆에서있다.

종합대상의 영예를 안은 오정숙씨가 자신의 작품옆에서있다.

여인의 향기로 공모대전의 종합대상을 수상한 오정숙씨는 플로리스트와 작가를 겸하는 원예학 박사로, 새로운 기법으로써 자신의 특기인 꽃을 사용하며 예술세계를 색다르게 개척하여 요번 공모대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남혜빈)은 정보의 이중, 최우수상(신경미)은 순치보거가 수상하며 수상의 기쁨을 나누었으며 함께 앞으로 작가활동의 포부를 밝혔다.

초대작가와 신진작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류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로, 앞으로의 발전 방향과 미술관에 관해 이야기하며 미술시장 확대 모색에 주안점을 둔 큰 행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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