木食書生의 좋은아침(806) 위인들의 묘비명
박완규 주필
‘죽은 위인들과의 인터뷰‘를 위해
족적을 좇다보니 은근히 괴짜가 많습니다.
이들은
세상을 사는 동안에도 범인과 달랐지만,
죽어서 남긴 묘비명도 독특하기 짝이 없습니다.
‘오직 한 순간만 나의 것이었던 그 모든 것들.’
-엘리자베스1세
‘여기 자기보다 뛰어난 사람을
부리는 방법을 아는 인간이 누워있다.’
-앤드류 카네기
‘모든 걸 갖고자 했지만,
결국 아무 것도 갖지 못했다.’
-기 드 모파상
‘우물쭈물 하다가
내 이럴 줄 알았지.’
-조지 버나드 쇼
‘괜히 왔다 간다.’
-중광스님
묘비명은 그 사람
인생과 생각을 이야기해 줍니다.
세상사,
최선으로 살아야 나중에 자신있고
후회없는 묘비명을 남길 수 있을 것 같은데요.
당신의 인생에는
어떤 묘비명을 남기고 싶습니까?
-목식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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