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품새 국가대표팀, 9회 세계품새대회 종합우승 노린다.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멕시코 이과스칼리엔티스에서 열리는 제9회 WTF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이하 세계품새대회)에 태권도 품새 국가대표팀이 출전한다.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은 2006년 한국에서 열린 첫대회 이례 올해로 9회를 맞은 세계품새대회에서 한번도 빠짐없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9월 1일부터 나흘간 강원도 정선에서 대한태권도협회(회장 김태환, KTA)는 선수 선발을 위한 세계품새대회 파견 국가대표선발전을 개최했으며 나이 및 성별로 14명의 대표선수가 선발했다. 

이번 멕시코 대회에 신설된 Cadet부에는 남자 신진호(아름찬코리아), 여자 최수영(남구미 태권도장)이 출전, 첫 우승을 노린다.

주목할만한 선수로는 4회 우승도전에 남자부 40세 이하급의 이진한(완주군청)과 여자부 50세 이하급의 오경란(청지회), 남자부 60세 이하급의 노형준(청지회)도 5번째 우승을 기대하고 있으며 특히 여덟번째 우승의 금자탑이 기대되는 세계선수권대회 총 7회 우승의 여자부 60세 이하급의 서영애(완주군청)가 있다.

이밖에 남자부 65세 이상급의 이규현(태권도이규현아카데미)과 여자부 30세 이하급의 최유리(한국체대),  junior급 조정현(서울IT고등학교)과 유세빈(서울IT고등학교)등이 강력한 우승후보로 손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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