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세계유소년태권도대회 이어 2017 세계태권도대회 유치도 나서

전북도가 2015 세계유소년선수권대회 유치성공에 이어 2017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유치에도 나선다. / 사진=SBS 방송 캡처

전북도가 2015 세계유소년선수권대회 유치성공에 이어 2017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유치에도 나선다. / 사진=SBS 방송 캡처

지난 10일 부탄에서 열린 세계태권도연맹집행위원회에서 집행위원 만장일치로 2015년 세계유소년태권도선수권대회 유치에 성공한 전북도가 2017년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유치에 나선다.

전북도는 내년 10월 무주에서 개최될 유소년태권도선수권대회에 참가 1천여명, 66억 원의 생산유발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히며 2017년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를 추가로 유치하기 한 것이다. 2017년 세계태권도대회에 대해 전북도는 문화와 환경의 대회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대회 조직위에 유치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태권도원의 개원이후 미비한 활용에 대해 지적받고 있는 현실에서 세계대회 유치가 돌파구가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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