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팀 막내 이다빈, 62Kg급 금메달

이다빈이 62Kg급 결승에서 치열한 접전끝에 금메달을 차지했다 / 사진=KBS2 캡처

이다빈이 62Kg급 결승에서 치열한 접전끝에 금메달을 차지했다 / 사진=KBS2 캡처

대표팀 막내 이다빈이 18살의 나이에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다빈은  2일 여자 62㎏급 경기에서 장후아(중국) 선수를 맞아 치열한 접전을 이루었다.

1라운드는 팽팽한 탐색전이 전개되었다. 0-0으로 1라운드를 마친 이다빈은 2라운드 막판에 중국선수의 공격으로 1점을 뺏겻지만 얼굴공격으로 3점을 얻었다. 하지만 라운드 종료 3초전 회전공격에 의한 뒤차기를 허용 3-3로 2라운드를 마쳣다.

3라운드 초반 상대방 선수의 뒤차기 공격으로 5-3으로 밀린 이다빈은 얼굴공격과 상대방의 경고 누적으로 7-5로 아슬아슬하게 리드를 했다.

중국 선수의 특기인 회전 뒷차기에 2점을 뺏겨 7-7로 타이를 이룬 이다빈은 경기 막판 몸통공격으로 8-7의 극적인 승리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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