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포 사나이 김명진, 우슈 산타(75Kg) 금메달 획득…한국 우슈사상 처음 신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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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연합뉴스 방송 캡처

이번 인천 ‘아시안게임’ 우슈 산타(75kg)에 출전한 삼천포사나이 김명진 선수(삼천포고 출신)가 아시안게임 한국 우슈팀 사상  처음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24일 강화 고인돌체육관에서 열린 우슈 산타 75kg급 결승에서 김명진은 이란의 하미드 레자 라드바르를 2대 1로 꺾고 역전승 하였다. 김명진은 우승이 확정된 순간 코치진과 부둥껴 안고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그러면서 연신 코치진에게 “감사하다”라는 말을 건냈다. 김명진은 “매순간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했다”라고 말햇다.

한편 사천시 우슈협회 김재민 회장은 “김명진 선수의 우승은 우리 사천지역의 자랑이자 경사이다. 앞으로 더욱더 노력하는 사천우슈협회가 되겠다”라며 김명진 선수의 금메달 획득에 대해  기쁜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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