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의 선율을 노래한다”…한반도평화통일 콘서트 성대히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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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평화통일콘서트’가 9월 16일 오후 7시 30분에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3000여명의 관객이 운집한 가운데 성대히 열렸다.

이번 행사는 예술기획 파홀로와 그랜드콘서트가 공동주최하고 (사)국제문화공연교류회,나눔과 기쁨,전국소년소녀가장돕기시민운동연합이 주관하며 통일부,경총,사랑의 열매 (사)나눔과 돌봄에서 후원하였다.

1부와 2부에 걸쳐 진행된 콘서트는 1부가 (사)소리얼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최선용 지휘자의 웅장한 오케스트라 연주와 더불어 소프라노 홍지연,테너 최상호,베이스 임철민,소프라노 강현주,바리톤 성승민,소프라노 박혜진,베이스 이장원,소프라노 원상미,바리톤 김재섭,소프라노 배성희,테너 김정현,바리톤 송현빈,소프라노 박미자,테너 이정원 소프라노 김금희가 함께 했다.

사회는 윤정인 성악가가 맡아 진행되었다.  공연은 마술피리, 라 보엠, 리골렛토, 라 트라비아타 등이 선보여졌고 각 공연이 있기전 윤정인 사회자의 곡에 대한 설명이 있어 관객들의 이해를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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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인 성악가가 곡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이중 각종 CF 광고등의 배경음악으로도 쓰이며 우리귀에 친숙한 모차르트의 ‘마술피리’는 소프라노가 부르는 ‘밤의 여왕’ 아리아가 단연 알려진 곡이다. 고음과 저음을 오가며 최고의 테크닉을 요구하는 ‘밤의 여왕’의 음의 향연을 들은 관객들의 극찬과 박수가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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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승민 바리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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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희 소프라노의 ‘밤의 여왕’ 아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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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테너 최상호,베이스 임성민, 소프라노 홍지연의 합창모습 

1부와 2부에 걸친 2시간 30여분의 공연은 전 성악가와 임창배 지휘자의 합창지휘로 에반젤 합창단,교보합창단,DTS 예룸 장애인 합창단,산기대 코러스가 함께 ‘통일아리랑’을 열창하며 한반도평화통일에 대한 희망의 선율을 노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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