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메카 ‘무주 태권도원’ 4일 개원
9월 4일 태권도의 날을 맞이해 태권도성지 태권도원 개원식이 전북 무주군 태권도원 T1 경기장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정홍원 국무총리와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설훈ㆍ정세균 의원, 송하진 전북지사, 황정수 무주군수,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 총재, 김태환 대한태권도협회장, 정만순 국기원장,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 등 국내외 주요 인사를 포함 약3,000여명이 자리하였다.
미동초등학교 어린이 태권도 시범과 축하공연, 축주, 축연무 등의 식전행사와 함께 태권도 유공자 포상, 바른 주먹 퍼포먼스 등 공식행사, 그리고 태권도원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어린이 태권도 시범단 공연
축하공연
태권도 유공자 시상식에서는 전. 송무관 노병직 관장과 전. 강덕원 박철희 관장이 태권도진흥을 통한 국가사회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훈장모란장을, 전 미국태권도고단자회 박원직 회장과 세계태권도연맹 문대원 집행위원이 국민포장을 수상했다.
태권도 유공자로 시상한 송무관 노병직 관장
미국태권도고단자회 교육분과위원회 이현곤 위원장이 대통령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또 미국태권도협회 무도위원회 허흥택 회장과 미국태권도고단자회 교육분과위원회 이현곤 위원장이 대통령 표창의 영예를 안았으며 전 미국태권도지도자연맹 박연환 회장과 이집트태권도협회 국가품새대표팀 정기영 감독이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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