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지나가는 곳에
사탕바구니를 놓아두었습니다.
한 아이가
주위를 두리번거리다가
그만 사탕을 집어가고 맙니다.
이번에는
사탕바구니 옆에
거울을 두었습니다.
다른 아이가
사탕을 집었다가 거울을 보더니
쥐었던 사탕을 제자리에
되돌려 놓습니다.
거울효과(Mirror Effect)라고,
누군가가 자신을 지켜보면
도덕적인 행동을 하게 된다는 실험입니다.
찰리 채플린은 말합니다.
“거울은 최고의 친구이다.
내가 흐느낄 때 비웃지 않기 때문이다.”
스스로의 모습을
진실되게 보여주는 거울.
지금
당신의 거울속 표정은 어떠십니까?
-목식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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