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한양태권도, ’24시 기아체험’

기아체험을 통해 '나눔의 장' 만들다

울산한양태권도장은 지난 7일 저녁 7시부터 익일 저녁 7시까지 수련생 40여명과 지도자 3명이 참가한 가운데 '24시 기아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울산한양태권도장은 지난 7일 저녁 7시부터 익일 저녁 7시까지 수련생 40여명과 지도자 3명이 참가한 가운데 ’24시 기아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울산한양태권도장(울산남구 신정동 위치, 관장 최영진)은 지난 8일, 저녁 7시부터 익일 저녁7시까지 수련생 40여명과 지도자 3명이 참가한 가운데 ‘24시 기아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7일 울산한양태권도장은 수련생 40여명과 지도자 3명이 '24시 기아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물을 얻기위한 미션 10km행군을 하고 있는 장면.

지난 7일 울산한양태권도장은 수련생 40여명과 지도자 3명이 ’24시 기아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물을 얻기위한 미션 10km행군을 하고 있는 장면.

이날 기아체험은 빈곤, 질병, 전쟁, 기후 변화 등의 문제로 고통받는 지구촌 이웃들을 위해 행동하는 세계시민으로 성장하고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사랑을 나눠줄 수 있는 인재 양성 체험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는 물을 얻기위한 미션 10km행군, 마을 청소, 식량구하기 미션, 장애(농아, 시각)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체험행사가 진행이 됐다. 이후 행사를 마치고 이어서 학부모 초청교육과 기아체험 24시간 결과 설명회를 가졌으며, 참가한 대다수의 학부모는 눈물을 흘렸다.

또한, 참석한 학부모들은 “돈 주고 살수 없는 교육에 너무 감사하다”고 최 관장에게 말했다.

참가한 수련생들은 가족들 앞에서 감상문을 발표로 마무리했다.

울산한양태권도장은 이날 행사를 통해 모은 기부금을 월드비전을 통해 아프리카 식수사업에 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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