木食書生의 좋은아침(737) 세는 법

박완규 주필

완규J250 - 복사본무릇,
똑같이 하루를 맞고
같은 일을 하면서도
어떤 이는 불행에 빠져 살고,
어떤 이는 행복에 겨워합니다.

이유는 한 가지,
세는 법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불행한 사람은 잃은 것을 셉니다.
이것도 잃고 저것도 잃었다고 셉니다.
잃은 것을 셀수록 만족감도, 감사함도 잃게 됩니다.
잃은 것을 세는 만큼 행복이 비워집니다.

행복한 사람은 얻은 것을 셉니다.
이것도 얻고 저것도 얻었다고 셉니다.
얻은 것을 셀수록 만족감도, 감사함도 얻게 됩니다.
얻은 것을 세는 만큼 행복이 채워집니다.

새로운 한 주의 시작
벗들께서는 무엇을 세고 있습니까?

-목식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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