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아티아, 브라질 2014 난징 유스올림픽 태권도 경기 세째 날 금메달 1개씩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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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9일 중국 난징에서 열린 2014 유스올림픽 태권도 세째 날 경기에서 크로아티아와 브라질이 금메달 한 개씩 획득했다.
여자 -55kg 체급 경기에서, 크로아티아의 이바나 바비치(Ivana Babic)가 터키의 파트마 사리도간(Fatma Saridogan)을 결승전에서 1대0으로 어렵게 이기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지난 3월 열린 2014 난징 유스올림픽 태권도 선발전에서 은메달 그리고 2014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 금메달을 차지한 바비치는 준결승전에서 벨기에의 로라 뢰벤(Laura Roebben)를 13대4 물리치고 결승에 진출했다.
동 체급에서 러시아의 타티아나 쿠다쇼바(Tatiana Kudashova)와 벨기에의 뢰벤이 동메달을 가져갔다.
아아샤 가라드 알리(Aicha Garad Ali) 지부티 IOC 위원 겸 세계태권도연맹 집행위원이 올림픽 태권도 2관왕이자 2014 유스올림픽 선수 롤 모델인 우징유(Wu Jingyu)와 함께 시상식에서 우승자들에게 메달과 마스코트를 수여했다.
남자 -63kg 체급에서 브라질의 에디발 마르케스 끼리노 폰테스(Edival Marques Quirino Pontes)가 결승전에서 멕시코의 호세 루벤 나바 로드리게스(Jose Ruben Nava Rodriguez)를 7대6으로 신승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 3월 열린 2014 난징 유스올림픽 태권도 선발전에서 동메달을 차지한 마르케스 끼리노 폰테스는 준결승전에서 영국의 크리스챤 맥니쉬(Christian McNeish)를 12대6로 이기고 결승에 진출했다.
네덜란드의 나빌 엔나디리(Nabil Ennadiri)와 영국의 맥니쉬가 동 체급 동메달을 차지했다.
토니 쿠리(Toni Khoury) 레바논 IOC 위원이 로저 피아룰리(Roger Piarulli) 프랑스태권도협회장 겸 세계태권도연맹 집행위원과 함께 동 체급 시상식에서 우승자들에게 메달과 마스코트를 수여했다.
5일간의 일정으로 난징국제엑스포센터 D홀(Nanjing International Expo Center Hall D)에서 열리고 있는 태권도 경기에는 59개국에서 총 100명의 선수와, 남자 10명, 여자 10명 총 20명의 국제심판이 참가하고 있다.
난징 유스올림픽 태권도 경기에는 남자 5, 여자 5, 총 10개 체급 경기가 치러지며, 매일 남자 1, 여자 1 체급 경기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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