木食書生의 좋은아침(724) 작은 것에서부터
박완규 주필
무엇이 됐든 하늘에서
뚝 떨어지는 일도 없고,
땅 속에서 갑자기 솟아나는
일도 없습니다.
구름이 모여 비를 만들듯
세상만사 작은 것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작은 일들을 무시하면
나중에 큰 코 다칩니다.
하루하루가 똑같게만 느껴지고
무료하게만 생각되는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 하루하루가
모여 인생의 길이 되고
사랑하는 가족과 꿈 그리고,
가족의 꿈까지 이루어내는
작지만 소중한 기적이 됩니다.
물 위를 걷는 게 기적이 아니라
땅 위를 걷는 게 기적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매 순간을
감사하고 소중히 여긴다면
분명히 그 열매를 얻을 것입니다.
-목식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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