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층 잘못된 습관 자세가 유발하는 허리디스크…고양이 자세(마자리아사나)로 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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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입시생인 고3 여학생 혜린이는 일주일에 2~3번정도 요가원에 와서 요가 수련을 한다. 혜린이 어머니는 오전에 오셔서 수련을 하시는 요가원의 오랜 회원님이시다. 나는 고3 딸을 요가원에 보내는 어머니의 매우 현명함을 존경한다.

대학 합격이라는 긴장감 ,초조함속에서 예민해져가는 딸이 요가수련을 통해 스트레스를 없애고 스트레칭으로 체력을 길러 공부하는데 지치지 않게 좋은 환경을 만들어주기 때문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장시간 앉아서 공부를 하는 혜린이의 약해지는 허리 건강도 지켜 줄수 있다

청소년, 10~20대 젊은 층의 허리 디스크 발병은 오랜시간 앉아서 공부하고 컴퓨터하고 일할  때, 올바르지 않은 잘못된 습관으로 허리의 인대와 근육이 약해져 허리 디스크에 영향을 주어 일어난다. 허리 디스크는 매일 가벼운 스트레칭 해주는 생활습관으로 예방 할 수 있다

허리에 통증을 느낀다면 혼자 진단하지 말고 꼭 병원에 가셔서 정확한 원인을 찾도록 한다. 병원 치료시에는 전문가의 지시 아래 따르시고 무조건 요가가 좋다고 혼자서 따라하다가는 더 나빠지는 상황이 일어 날수도 있으니 주의해야한다. 또한 요가에 입문할 때는 첫날 요가강사에게 자신은 허리에 문제가 있다고 꼭 알려주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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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방법
1.두 팔은 어깨너비로 벌리고 무릎은 골반너비에서 조금 안으로 내 몸을 ㄷ자로 만듭니다2.허리를 가볍게 들어 올렸다 내렸다 10번하여 허리 주변의 뭉친 근육을 유연하게 만들기3.숨을 내쉬면서 허리를 높이 위로 쭉~ 척추 마디마디 움직이는 느낌으로 들어 올려요

ㅡ배는 강하게 수축하면서 허리를 조금 더 올리고 머리는 두 팔 사이로 깊숙이~

4.내 배가 땅에 닿는 느낌으로 내리고 엉덩이는 천장으로 보내는 느낌으로 올리면서 목은 뒤로 젖혀서 시선은 천정을 봅니다

5. 두 팔을 앞으로 보내면서 가슴을 낮추어 고양이 기지개 모습을 만듭니다

ㅡ엉덩이를 살랑살랑 흔들어 허리를 시원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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