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화순군 하니움체육관에서 개최된 ‘제13회 여성가족부장관기 전국여성태권도대회 겸 제12회 한국여성태권도연맹회장배 전국 태권도품새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4일 화순군에 따르면 한국여성태권도연맹이 주최하고 한국여성태권도연맹과 전남태권도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화순군태권도협회 이양수 회장을 비롯 110여명의 지역 태권도인들과 13,656명의 선수 임원이 참가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화순군의 태권도 발전과 저변 확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화순군은 지난 2012년부터 2013년까지 전국 종별 태권도 선수권대회를 연이어 개최해 왔고 금년에는 6일간, 총13,656명의 선수·임원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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