木食書生의 좋은아침(717) 나눔과 깨달음

박완규 주필

완규J250 - 복사본비온뒤 초록의 자연이
아낌없이 나눠주는 온갖 좋은
물질을 한껏 들이켜 봅니다.

신선한 청량감이 불쾌했던 심기에
잡념마저 잊게 하는듯 합니다.

자연이 그러하듯
누군가를 위해서 할 수 있는
가치있는 행동은 내가
가진 것을 나누는  것입니다.

하지만
더욱 더 가치있는 행동은
그 사람이 가진 것을
깨닫게 해주는 일입니다.

사물의 나눔은
일시적일 수 있지만,
사람의 깨달음은 아주
오래 지속되기 때문입니다. 

나눔을 실천하는 가운데
서로서로가 깨달음이 되는
하루의 시작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목식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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