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행공고 여자태권도부 전국체전 선발전 4체급 휩쓸어
포항 흥해공업고등학교(교장 정인수) 여자태권도부가 전국체전 최종 선발전에서 4체급 정상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흥해공고는 지난 26일 영천최무선체육관에서 열린 제98회 전국체육대회 최종선발전에에서 이진주(-73kg), 이현지(-57kg), 이희진(-46kg), 박보의(-68kg) 우승을 차지했다고 31일 밝혔다.
이에따라 이진주 등 4명은 오는 10월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열리는 제95회 전국체육대회에 경상북도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흥해공업고등학교 태권도부는 2014 경주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에서 이진주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올해 치러진 각종 대회에서 금메달 10개, 은메달 15개, 동메달 3개를 획득하며 태권도 명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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