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염성-서울개최 ICT산업 합작/중국자본 투자유치 설명회’가 29일 코르야드 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 국내 ICT기업의 중국장수성 옌청시 하이테크산업개발구 입주를 위한 투자 설명이 진행됐다. 이어 중국 옌청시의 투자 계획 및 분야와 규모, 개발 지역과 입주 대상 업체 선정, 국내 기업의 중국 투자 자본 유치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다.
이 투자를 통해 국내 기업은 중국 시장 진출 기회를 제공받고, 국내 기업의 사업 확장을 꾀할 수 있다. 아울러 ICT 관련 국내 기업의 해외 자본 마련도 가능하다.
중국 옌청시에서 모집하는 업종으로는 물류 관리 시스템 제조, 환경 및 농업, 포트 정보 변환 및 업그레이드, 전자 제품 제조, 모바일 인터넷 분야가 있다. 이 외에도 중국진출에 관심이 있거나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업체도 참가할 수 있다.
이날 행사는 KOREA IT TIMES 유택열 회장을 비롯해, 국가 경제 기술 개발구 옌청 시장 왕연춘, 중국연맹대표 진충, 前 정보통신부 장관 양승택, 창조경제기획단 김수동 단장, 중국연맹대표 진충, 국가 경제 기술 개발구 옌청 시장 왕연춘 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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