木食書生의 좋은아침(700) 시간이 스승

박완규 주필

완규J250 - 복사본짐짓,
인생의 스승은 책이라 여겼건만
살아 갈수록 그게 아니란 생각이 듭니다.

언제나 나를 가르치는 건,
말없이 흐르는 시간이었습니다.

풀리지 않는 일에 대한 정답도
흐르는 시간 속에서 찾게 되었고,
이해하기 어려운 사랑의 메시지도
거짓없는 시간을 통해서 찾았습니다.

언제부터인가
우리는 흐르는 시간을 통해
삶의 해답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어제의 시간은 오늘의 스승이었고,
오늘의 시간은 내일의 스승이 됩니다.

잊지마십시오.

시간은 언제나
나에게 스승임을…!

-목식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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