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2O품앗이운동본부, 정전 61주년 감사사절단 30명, 18일 캐나다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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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2O품앗이운동본부가 18일 인천공항에서 출발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H2O품앗이운동본부(이사장 이경재)는 6.25전쟁 정전 61주년을 기념하여 7월 18일부터 29일까지 11박 12일간, 30명의 “Thank you From Korea 감사사절단”을 구성하여 유엔 참전국인 캐나다 동,서부의 참전용사에게 감사편지 전달과 위문을 가진다.

“Thank you From Korea 감사사절단”은 H2O품앗이운동본부가 6.25전쟁 유엔 참전국과의 품앗이 사업으로 추진하는 행사로 지난 2003년부터 매년 추진해 온 참전국 감사행사의 중요사업이다. 금번 감사사절단에는 H2O품앗이운동본부 회원들은 물론 지난 5월 28일부터 6월 20일까지 전국 초․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유엔 참전용사 감사편지쓰기 행사에서 수상자로 선발된 어린이와 청소년이 참가하였고 최우수상 수상자들은 항공,체재비 전액을 지원받아 총 30명의 감사사절단이 캐나다를 방문하게 된다.

금번 감사사절단은 캐나다 동,서부에서 참전용사들을 직접 만나 한국에서 준비한 감사편지와 기념품을 전달하고 함께 나누는 행사를 가지며, 참전용사 기념비를 찾아 헌화하고, 보훈병원을 방문하여 60여 년 전 전쟁의 상흔에 지금까지 고통 받고 있는 노병들을 위로한다. 특별히 전년도 연아 마틴 의원이 발의하여 제정된 “한국전 참전용사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다.

연아마틴 상원의원과 배리데볼린 하원부의장은 이번 행사의 준비위원장으로서 캐나다 행사의 모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감사사절단은 한국 국민들을 대신하여 참전용사들에게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품앗이운동본부 이경재 이사장은 “우리나라는 6 25전쟁 때 16개국의 참전과 5개국의 의료지원, 39개국의 물자지원을 받아 절망에서 희망으로 다시 일어설 수 있게 되었다”며 “감사사절단에 참가하는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은 물론 다음세대들 모두가 유엔 참전국과 참전용사들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에 감사하고, 자유와 평화의 가치를 바로 깨달아 장차 세계 속에 이웃을 돕는 꿈을 꾸기를 소망한다”고 감사사절단의 캐나다 방문 소감을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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