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사랑 태권도시범단’ 출범, 독도는 우리 땅
독도사랑 태권도시범단은 지난 15일 영주아트파크까치홀에서 경북도가 주최하는 `제5회 충효예 한·중 청소년문화교류캠프` 공연을 시작으로 공식출범을 알렸다.
시범단은 이 공연에서 격파와 품새, 스토리를 접목한 태권체조 등을 선보여, 460명의 한·중 청소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재근 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이날 “독도사랑 태권도시범단을 통해 국기인 태권도를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특히, 독도를 모티브로 해 태권도에 음악과 댄스를 곁들인 다양한 퍼포먼스를 펼쳐 우리땅 독도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어 “도민체전을 비롯한 경북도의 각종행사 축하공연, 취약계층 위문공연 등 경북도의 관광객 유치프로그램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지난해 창단한 독도스포츠단과 더불어 독도 홍보에 더욱 박차를 가해 시너지효과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태권도시범단은 이재근 경북도체육회 사무처장과 김종덕 감독(경산1대학 태권도경영과 교수)을 비롯해 초·중·고·대학생 50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편, 경북도체육회는 지난해 창단한 독도스포츠단(역도, 다이빙)은 각종 국내외 대회와 각종 이벤트에 참가해 독도가 한국 영토임을 대내외에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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