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태희, 광교신도시 현장점검“도청이전과 고법유치 순리대로 풀어야”

행정과 정책은 신뢰가 기본…주민과의 약속 지켜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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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새누리당 수원 정(영통) 후보는 15일, 광교 신도시 내 경기도청 및 법조타운 입주 예정지를 찾아 광교신도시 입주자 대표 및 주민들과 현장에서 지역 숙원사업 및 관련 민원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임 후보는 광교 주민들에게 “광교신도시 문제의 핵심은 경기도청 이전”이라며, “도청 이전만 예정대로 진행된다면 나머지 문제는 모두 풀릴 것”이라고 말했다. 더 나아가 “예산 문제에 대해 경기도가 풀기 어려운 부분은 예산전문가인 내가 국회에서 풀어 반드시 예산을 확보하겠다”고 강조했다.

임 후보는 “행정과 정책은 신뢰가 기본”이라며, “지역 주민과 국민을 상대로 하는 약속은 어떠한 일이 있어도 지키는 것이 기본이고 원칙”이라며 “도청이전과 고법유치 모두 순리대로 풀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법조타운 내 고등법원 유치와 관련 “고등법원이 위치해 있는 5개 도시들 가운데 지방법원과 고등법원이 분리되어 있는 곳은 단 한 곳도 없다”며 “부지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수직공간을 활용하여 법무행정의 효율화와 행정의 원스톱(one-stop)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임 후보는 “당선되는 즉시 전문가로 구성된 광교신도시 특별대책위원회를 구성하여 행정기관, 교육기관, 문화시설 등이 당초 계획대로 들어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확고한 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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