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태희,“노·장·청 화합하는 행복도시 영통 만들겠다”

임태희, 영통구 노인회·보건소 방문“세대 간 화합에 앞장서겠다”

140714 임태희후보

임태희 새누리당 수원 정(영통) 후보는 14일, 수원시 영통동 소재 영통구 노인지회와 영통 보건소를 잇따라 방문, 노인회 회원들과 간담회를 가진데 이어 보건소 운영의 애로사항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40여 명의 노인회 회장단 및 간부들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에서 임 후보는 “최근 들어 이념갈등과 지역갈등보다 세대갈등이 더욱 심각하다”고 전제, “세월호 참사로 인해 세대 간 불신의 골이 더욱 깊어진 것 같아 안타깝다”며 “노인·장년·청년이 화합해야 가정이 화목하고 국가도 갈등·혼란을 최소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임 후보는 “50대 후반인 제가 60대 이상 어르신들과 30~40대 학부모 세대들 간 가교 역할을 함으로써 20대 청년부터 80대 어르신까지가 모두 함께 소통하고 행복을 누리는 영통으로 만드는 것이 저의 간절한 꿈”이라며 “이곳 영통 주민들과 뜻을 함께 모음으로써 지역도 화합하고, 이념 갈등도 사라지고, 세대 간 화합이 이루어지는 ‘갈등 청정지대’로 영통을 만들어나가고 싶다”며 포부를 밝혔다.

곧이어 수원시 영통동 소재 영통구 보건소를 찾아 공중보건의 및 간호사들로부터 운영상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임 후보는 “몸이 불편하신 어르신들께서 갑자기 쓰러지셨을 때, 어떻게 골든타임 내에 적절한 응급조치가 이루어지느냐가 관건”이라며 “지난 2년간 지방자치단체와 공동으로 어르신들에게 생명ID를 부여하는 민간 활동을 해왔는데, 국회에 진입하면 이를 입법과 정책으로 더 확실하게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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