木食書生의 좋은아침(693) 긍정과 성실

박완규 주필

완규J250 - 복사본무릇,
어리석은 개미는 자신의 몸이 작아
사슴처럼 빨리 달릴 수 없음을 한탄하고,
똑똑한 개미는 자신의 몸이 작아
사슴의 몸에 붙어 달릴 수 있음을
자랑으로 생각합니다.

어리석은 사람은 자신의 단점을
들여다보며 슬퍼하고
똑똑한 사람은 자신의 장점을
찾아 내어 자랑합니다.

화내는 얼굴은 아는 얼굴이라도 낮설고
웃는 얼굴은 모르는 얼굴이라도 낮설지 않습니다.

찡그린 얼굴은 예쁜 얼굴이라도 보기 싫고
웃는 얼굴은 미운 얼굴이라도 예쁩니다.

고운 모래를 얻기 위해선 고운 채가 필요하듯
고운 얼굴을 만들기 위해선 고운 마음이 필요합니다.

좋은 목재를 얻기 위해서 잘드는 대패가 필요하듯
멋진 미래를 얻기 위해선 현재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어리석은 사람은
자기 혼자 힘으로 서지 않고 남에게 기대서느라
차츰 자기 혼자 설 힘을 잃고 맙니다

게으름과 침묵으로 우정을 그르침은
고달픈 나그네길에서 찾아볼 수 있는
가장 큰 위안들 중 하나를 죽이는 것입니다.

긍정적 사고와 성실한 태도는 
당신을 지혜롭게 만듭니다.

-목식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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