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지그룹 최병오 회장 카네기클럽 조찬 강연 “역발상,동대문서 브랜드를 꿈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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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형지그룹 최병오 회장,<사진=함현진>

7월 9일 오전 롯데호텔에는 45년간 의류사업을 해오며 동대문시장의 옷장사에서 국내 굴지의 패션선도기업으로 우뚝 선 형지그룹의 최병오 회장을 카네기클럽(박희영 회장) 조찬의 강사로 초빙했다.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150여명의 CEO와 문화 각계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인 자리에서 “명품 경영 명품 인생”을 60분간 강연했다.

31년전 상표등록에 대한 개념이 없을때에 상표등록을 하고 브렌드를 만들고 부도의 위기도 끈기와 정직함으로 이겨낸 삶의 이야기를 강조했다.

지금도 매일 아침 남들보다 일찍 일어나 큰 사이즈 커피 두잔을 마시고 운동을 한다는 최회장은 최근 체중도 줄이며 정력적인 활동을 위해 더 노력중이라며 성공하려면 더 노력해야 한다는 것을 강조했다.

특히 최회장은 자신이 돈을 버는 것보다 대리점이 돈을 벌게 하겠다는 신념으로 일했다고 말하며 역경이 올 수록 기회라고 믿었다고 했다.

IMF때 사람이 우선이라 믿었기에 첫째도 관리 둘째도 관리를 우선으로 했다. 그덕에 좋은 인사관리를 할 수 있었고 대한민국 전부 입을 수 있는 싸고 좋은 옷으로 만들자는 꿈을 이룰 수 있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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