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경주 국제태권도대회’ 열려, 태권도 정신·문화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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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경주 코리아오픈 국제태권도대회’가 7월 11일부터 16일까지 6일간 경주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우리나라 중·고·대학 일반부를 비롯해 국내외 태권도협회 및 클럽팀 50개국 2500여명이 참여를 목표하고 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전 세계 태권도 종주국 대한민국과 발상지 경주를 홍보하고, 태권도 정신과 문화를 보급할 계획이다.

43개국 293개팀 2,190명이 참가한 ‘제7회 경주 코리아오픈 국제태권도대회’의 경험을 발판삼아, 태권도 유적지와 연계된 시내상권 및 전통시장 시티투어, 시민참여 태권도 체험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대회 조직위원장인 최양식 경주시장은 인사말로 “본 대회가 성공리에 추진될 수 있도록 대회 관계자들이 대회준비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부탁한다”며 “경주를 방문하는 국내외 태구너도 가족과 관광객들이 신라천년의 역사와 정취를 마음껏 느끼고 (중략) 태권도인에게 많은 의미와 추억이 남는 도시로 남을 수 있게 노력해 달라”고 부탁했다.

한편, ‘2014 경주 코리아오픈 국제태권도 대회’는 선수등록을 신청을 7일~9일까지 받고 있다. 11일부터 겨루기 경기를 시작한다.

8일 경주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서 호주의 AUS팀이 가장 먼저 선수등록을 마쳤다. 이어서 미국, 맨섬,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등의 해외선수단이 입국해 선수등록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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