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한국유산의 밤’ 행사…텍사스태권도연합 시범팀 멋진 공연 위해 연습 삼매경

이강일 총감독,태권도 소개로 미국에 단합된 동포 모습 보여줄 것

▲ 텍사스태권도연합 시범팀 연습모습

7월 11일 추신수가 맹활약하고 있는 텍사스 레인저스 알링턴구장에서 ‘한국유산의 밤’ 행사가 열린다. 이날 행사는 한국유산의 밤 이벤트 1로 오후 5시 20부터 6시 15분까지 사물놀이와 북춤공연이 있게 된다.

한국유산의 밤 이벤트 2로 텍사스레인저스의 경기직후부터 불꽃놀이 전 태권도 시범이 있을 예정이다. 행사가 다가오면서 더 멋진 공연을 보여주기 위한 연습이 한창이다. 유투브를 통해 공개된 레인저스 ‘한국 유산의 밤’ 행사 홍보 영상’에서 태권도 시범을 하게 될 텍사스태권도 연합 시범팀의 연습 장면을 볼 수 있다.

텍사스태권도 연합 시범팀 이강일 총감독(US태권도전문학교 관장, 텍사스 킬린 상공회장)은 행사 연습사이 가진 인터뷰에서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주최하는 ‘한국유산의 밤’ 행사를 준비하면서 우리 전통문화 태권도를 소개하면서 미 주류사회에 한국의 위상과 한국동포들의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준비하고 있습니다. 우리 동포들께서도 전통문화 태권도를 오셔서 구경하시고 추신수 선수도 응원해주시고 관심가져주시면 우리 달라스 동포들의 위상이 한층 높아질 것 같습니다.”라고 말했다.

추신수가 연일 홈런포를 가동하며 기세를 올리고 있는 텍사스레인저스의 경기와 함께 열리는 이번 ‘한국유산의 밤’ 행사는 박진감 넘치는 야구경기와 한국문화체험을 텍사스  관중들에게 선사하고 더불어 우리문화를 미국에 알리고 동포들에게 자긍심을 가지게 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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