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가정을 위한 목회자들의 행복전령사 참여

강남중앙평생교육원-행복가정복지사1급 자격과정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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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1일 강남중앙평생교육원에서 있은 (사)대한민국가족지킴이와 강남중앙평생교육원의 업무협약 체결 모습,왼쪽에서 3번째 오서진 이사장,4번째 김명희 원장

7월 1일 (사)대한민국가족지킴이(이사장 : 오서진)과 강남중앙평생교육원(이사장 : 최원석)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두 기관은 ‘건강한 사회, 행복한 가정 만들기‘에 뜻을 같이하며 프로그램 개발에 적극 협력하기로 하고, 강남중앙평생교육원에서 (사)대한민국가족지킴이에서 등록한 자격과정인 행복가정복지사1급 지도자 과정을 개설하기로 하였다.

이날 업무체결은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강남중앙평생교육원(이사장 최원석)에서 있었고  김명희 원장 취임이 이어졌다. 곧이어 “행복가정복지사 1급”과정을 개강하였다.

가족해체예방을 통하여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과 사회가 되는데 크게 기여할 행복가정복지사 과정의 교육생들은 다름 아닌 교회의 목회자들로 구성되었다. 건강한 가정을 만드는데 목회자들의 앞으로의 역할이 기대되는 대목이다.

한편 강남중앙교회 본당에서 진행된 김명희 원장 취임예배에서 이사장 최원석 목사는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지음 받은 우리는 내 자신의 만족만을 위해 매달려 살면 안 된다. 주위 사람들이 어디 있는지 무엇을 하고 있는지 알아야 한다”며 “주님이 우리에게 주신 가정 공동체에서 먼저 주님의 형상을 닮아갈 수 있도록 가족구성원 간에 서로 사랑하고 섬겨야한다”고 전했다.

앞서 진행된 강남중앙평생교육원 김명희 원장 취임 예배에서 (사)대한민국가족지킴이의 오서진 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나라는 해마다 12만6000쌍이 이혼하고 있는 추세이며 이를 통해 빚어진 오해와 갈등, 서로 헐뜯고 욕하는 상황이 답습되고 있다”며 “‘행복가정복지사’ 지도자과정을 공부하는 우리가 이 사회에 건강한 생각을 전달할 수 있는 전령사 역할을 감당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남중앙평생교육원의 김명희 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우리는 중풍병자의 친구들이 그를 예수님께 보여서 치료받게 하기 위해 ‘들 것’을 이용했던 것을 볼 수 있다”며 “평생교육원을 통해 공부하는 우리는 오늘날 병들어 있는 우리 사회의 가정에 ‘행복’이라는 도구를 사용해 예수님의 사랑을 전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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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서진 이사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행복가정복지사는 (사)대한민국가족지킴이의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등록된 민간자격증으로서 자격기본법 제17조 제2항에 주무부서는 여성가족부이다

여성가족부의 2017년까지 사업계획 에 따르면 부모교육 전문강사풀을 구성하여 2017년까지100만명에게 부모교육을 실시하고 가족상담인원 80만명으로 증원하여 한부모가족, 가정폭력 등 위기가족의 가족 간 관계개선을 위한 가족심리치료, 가족참여 프로그램 실시하고 가족갈등을 해소하고, 가족의 유대감 강화를 위한 가족상담을 하겠다는 발표를 하였다.

이에 (사)대한민국가족지킴이의 행복가정복지사는 건강한 사회 행복한 가정만들기의 일환으로 가족상담 및 교육을 통한 계도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강남중앙평생교육원에서 개강된 <가족복지전문가 ‘행복가정복지사 1급’ 지도자과정>은 8주(60시간)동안 진행되며 모든 과정을 이수하고 나면 행복가정복지사 2, 3급 지원자들을 가르치고 육성할 수 있는 지도자의 자격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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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가정복지사1급 자격과정

행복가정복지사는 위기의 가정과 이혼율을 낮추기 위하여 지자체, 학교, 기업, 단체에서 가족화합프로그램과 가족심리 지도시간등을 활용하여 가족친화적 환경에 적응하도록 훈련하고 노력하는데 큰 일조를 하게 될 전망이다.

더불어 강남중앙평생교육원에서는 일자리창출과 건강사회참여의식으로 민간자격증과정인 문화관광체육부 주무부서인 “문화체험지도사 1급”과, “생활유머지도사1급 ”과정 , 보건복지부주무부서인 “감정관리지도사1급”과정 등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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