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용 경북도지사 독도서 태권퍼포먼스 취임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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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관용 경북도지사가 1일 독도에서 태권퍼포먼스를 하고 있다.<사진=경상북도>

7월 1일 오전 김관용 경북도지사가  울릉도 독도에서 외국인 유학생 독도서포터즈, 푸른울릉독도가꾸기 회원 등 태권도 퍼포먼스를 위해 인터넷 공모를 통해 선발된 초·중학생 및 결혼이민여성 등 70명과 함께 태권도 퍼포먼스를 하며 취임식을 했다.

김 지사는 “역사에 당당했던 경북, 시대를 선도했던 경북을 새로운 한반도 시대를 여는 중심에 세우겠다”며 “대망의 동해안 바다시대를 위한 새로운 결단을 내리겠다”고 취임사에서 밝혔다.

이어 김 지사는 경부선과 중앙선을 따라 경북을 유라시아 시대, 통일 한반도의 거점으로 키워나가겠다며 일자리와 경제 활성화를 위해 투자유치 30조 원과 일자리 10만개를 만드는 등 ’7대 분야 100대 공약’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취임사에 이어 김지사는 태권 꿈나무들과 함께 태권도 품새 시범 퍼포먼스를 한 뒤 독도를 지키는 경비대원들과 악수를 하며 격려했다.

한편 김 지사는 태권도 공인 3단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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