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경주 코리아오픈 국제태권도대회 직무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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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년에 개최된 경주 코리아오픈 국제태권도 대회 장면. <사진제공=경주시>

다음달 11일부터 6일간 개최되는 ’2014 경주 코리아오픈 국제태권도대회’ 관련 조직위원회(위원장 최양식 경주시장)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조직위는 26일 오후 3시 경주예술의 전당 소공연장에서 참가 선수단의 대회안내 및 편의제공 등을 위한 관계공무원, 자원봉사자, 서포터즈 직무별 역할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경기지원, 숙박관리, 셔틀버스, 시티투어, 종합안내, 급수·茶·환경 의 8개 분야에 385명(경기지원 68명, 행정지원 98명, 숙박 등 현장근무 174명, 기타 45명)이 경기 시작 전 등록센터 지원부터 대회 종료 시까지 맡은 부문에서 선수단 및 관광객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친절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조직위는 직무교육을 통해 대회 제반사항 및 분야별 활동임무 등의 설명과 함께 이번 대회는 지난 2012년 대회보다 많은 국내·외 선수단 및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므로 종사자 개인임무를 숙지해 대회 진행에 차질이 없도록 근무에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조직위 관계자는 “무덥고 힘든 환경이지만 대규모로 개최되는 세계적인 축제의 주역으로서 경주를 대표한다는 자긍심을 가지고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최선을 다해 대회를 성황리에 마쳐 다시 찾고 싶은 경주, 세계적인 스포츠도시임을 국내·외에 알릴 수 있는 관광·홍보의 장이 되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2014 경주 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조직위원장 경주시장 최양식)는 내달 11일부터 6일간 경주실내체육관 등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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