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회 경남태권도협회장기 대회 성료

마산실내체육관서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개최

14IMG_2725

▲ 경남태권도협회 이순달 관리위원장의 시상식 모습    

제 24회 경남태권도협회장기 대회가 각 학교응원단 및 학부모 2500여 명, 겨루기 897명, 품새개인 647명, 품새단체전 312(104팀)명등 총1.856명의 선수가 출전한 가운데 마산실내체육관에서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성황리에 개최됐다.

경남태권도협회(이하 경태협)는 지난 1월 24일 관리단체로 지정된후 대회명칭 문제로 불협화음은 있었으나, 28일(토) 김희식 상근 부위원장의 의지가 느껴지는 힘찬 목소리로 개회를 선언했으며, 뒤이어 지난해 우승팀들의 우승기 반환, 선수대표 선서, 심판의 공정한 심판 선서도 있었다.

14IMG_2790

▲ 김희식 부위원장의 개회선언

14IMG_2841

▲ 경남 체육회 권영민 상근부회장의 축사

대회장인 이순달 관리위원장은 대회사에서 역동적인 산업경제가 어우러진 이 곳 메가시티 창원에서 제24회 경남태권도협회장기 대회가 열리게 됨을 기쁘게 생각하며, “태권도는 자신의 덕을 닦는 우리 선인들의 고유 행동철학”이며, 호국 정신이 담겨진 무예요. “올림픽의 주종목인 스포츠로 온전히 자리 매김되었음은 우리의 자랑이다.”이라고 말했다. 또 본 대회는 “체육영재의 조기발굴과 경기력 향상으로 학교체육을 활성화”하고, 심신 수련과 인격도야라는 태권도의 기본 정신에 어긋남이 없이 깨끗하고 정정당당한 경기를 펼쳐 승자와 패자가 모두 만족하는 훌륭한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 번 대회에 태권도지도자 및 관계자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다고 덧붙였다.

1420140627_121302

▲ 팀원 및 학부모들의 열띤 응원

권영민 경남체육회 상근부회장은 격려사에서 “이순달 관리위원장과 각 시,군 협회장들에게 경남태권도 발전에 헌신한 공로에 감사하다고”하며, 지도자 및 선수들에게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맘껏 발휘하여, “예상을 뛰어 넘는 성과를 거둘수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바란다”고 했다.

겨루기부문 : 최우수 지도자
남초저학년부 진주 주약초등학교 이재호
남초고학년부 함안 칠원초등학교 장기준
여초부 함양 가온태권도장 황순식
남중부 통영 동원중학교 김재용
여중부 통영 여자중학교 조성현
남고부 창원 용호고등학교 김동규
여고부 창원 용호고등학교 김동규
남일반부 마산 한반도태권도 박재일

 

겨루기부문 : 최우수 선수
남초저학년부 진주 주약초등학교 조경빈
남초고학년부 함안 칠원초등학교 정승화
여초부 함양 가온태권도장 박가영
남중부 통영 동원중학교 박태건
여중부 통영 여자중학교 김희빈
남고부 창원 용호고등학교 이한빈
여고부 창원 용호고등학교 니시무라 마리아
남일반부 마산 한반도태권도 서지형

 

 

품새 : 왕중왕전
초등 저학년부 거제 상동소나무향기 구한결
초등 중학년부 마산 금호태권도장 안희열
초등 고학년부 김해 세계태권도장 정준석
중등부 진해 마루한호암태권도장 박규리
고등부 양산 영웅태권도장 지욱수

댓글 쓰기

Photo News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