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작전사 낙동강 전투 승리 기념,`민·관·군 한마음 태권도 대회` 개최

다양한 시민참여 체험마당도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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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22일 이틀간 대구실내체육관에서  6·25전쟁을 상기하고 낙동강 지구 전투의 승리를 기념하는 `민·관·군 한마음 태권도 대회`가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는 육군 제2작전사령부가 주최하고 대구시 태권도협회가 주관하였으며 대구시가 후원하였다.  초·중·고 남·여부, 대학을 포함한 일반부, 군인부 등 총100개팀, 8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였다.

이날 경기는 초등부 남·녀 11체급, 남자부 중·고등·일반부, 여자부 중등부·일반부와 군 대표팀 대항으로 나뉘어 핀급부터 헤비급까지 모두 8~11개 체급별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단체전은 복합경기방식을 적용하였다.

대회 개인별 최우수선수에는 △남 초등부 손의진(신서초) △여 초등부 박소희(오성체육관 1관) △남 중등부 안성진(화원중) △고등부 조성준(경상공고) △남 일반부 용주현(대구과학대) △여자 일반부 이진선(필승체육관) △군인부 조성득(50사단) 등이 차지했다.

종합우승은 △남 초등부 신서초교 △여 초등부 오성체육관 1관 △남 중등부 화원중 △고등부 경상공고 △남 일반부 대구과학대 △여 일반부 필승체육관 △군인부 50사단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는 이외에도 6·25전쟁의 이해를 돕기 위한 영상 상영과 병영 포토존, 서바이벌 사격체험 등 다양한 시민참여와 체험마당을 마련,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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