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학교 태권도부가 ‘세계대학태권도대회’에서 금메달을 2개 수상하면서 우리나라 팀의 종합우승에 기여했다고 23일 밝혔다.
중국 내몽고에서 지난 14일까지 열린 ‘세계대학태권도대회’에서 겨루기 남자부와 남자 단체전에서 강상준(80kg급), 김민성(63kg급)이 각각 금메달을 2개씩 수상했다.
상명대 구기현 총장은 총장실에서 이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구 총장은 “스포츠의 영향력이 점점 커지고 있는 요즘 태권도로 우리 대학의 이름을 빛내고 국위선양까지 하는 학생들에게 감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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