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기사] 제5회 세계장애인태권도 선수권대회 이모저모

조정원 총재 "승패와 관계없이 참가선수 모두가 진정한 우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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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 품새 부문에서 우승자인 콜롬비아의 조르마리 로하스 선수(가운데)가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 총재(가장 오른쪽)와 기념 사진을 찍고있다.<사진제공=WTF>

러시아 모스크바 디나모 스포츠 팰리스(Dinamo Sport Palace) 체육관에서 지난 21일 제5회 세계장애인태권도선수권대회(21일~22일)가 역대 최다 참가국(37개국 111명 참가)이 모인 가운데 열렸다.

대회 개막식 행사가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스포츠 팰리츠 경기장에서 다채롭게 열렸다.  특히 6명으로 구성된 모로코 장애인태권도시범단 시범이 인상적이었다. 약 20분간 진행된 시범에 참가 관중과 선수들의 많은 갈채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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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5회 세계장애인태권도선수권대회 개막식에서 6명으로 구성된 모로코 장애인태권도 시범단원들이 시범을 보이고 있다. <사진제공=WTF>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 총재는 개막식에서 “경기의 승패와 관계없이 참가 선수 모두가 진정한 우승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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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막식후 참가자 모두가 함께하는 흥겨운 한마당이 진행되었다. <사진제공=WTF>

한편 이번 모스크바 세계장애인선수권대회에서는 처음으로  지적장애인을 대상으로하는 품새 경기가 신설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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