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용 경북도지사 내달 1일 독도에서 태권도 퍼포먼스 한다

김지사 독도에서 취임선서후 태권도퍼포먼스...독도 수호의지와 동해안 시대 선언

사본 -100603070131_1079626834_b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다음달 1일 취임식 대신 독도에서 태권도 퍼포먼스를 하면서 독도 수호의지를 다질 예정이다. 김 도지사는 독도에서 취임 선서를 하고 독도 수호의지와 동해안바다시대를 선언한다. 이어 태권도 퍼포먼스를 펼친다.

경북도는 신청을 받아 선정한 도민 20여명과 김 도지사가 함께 태권도 시연을 하는 행사를 기획하고 있다. 이후에는 독도경비대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김 도지사는 오는 30일 포항에서 배편으로 울릉도에 들어가고 7월 1일에도 배를 타고 독도로 간다. 울릉도에서는 복지시설을 방문하고 주민 간담회도 연다.

김 도지사는 독도를 관할하는 자치단체장으로서 최근 계속되는 일본의 독도 도발에 대응하고 독도가 우리의 영토임을 다시 한 번 대내외에 알리기 위해 독도를 찾기로 했다.

댓글 쓰기

Photo News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