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생활체육태권도엽합회, ‘제7기 지도자 교육’ 및 ‘제11기 심판교육’ 개최

전체 샷지난 1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경상남도 양산시 주남동에 위치한 영산대학교 양산캠퍼스에서 국민생활체육전국태권도연합회(회장 이재희, 이하 전태협)가 주최, 주관하는 ‘제7기 지도자교육’과 ‘제11기 심판 교육’을 개최했다.

전국 50여 명의 지도자들과 태권도학과 학생들이 참가한 이번교육은 이론(품새, 겨루기, 격파, 종합시범, 태권 체조)과 실기(부문별 심판법, 기본동작, 품새)로 진행됐다.

전태협에서 실시한 이번 교육은 2011년부터 진행하여 3년 째 맞이, 지도자 교육 7기와 심판교육 11기라는 기수로 이어졌고,  일선동호인들을 수련시키는 지도자들에게는 꼭 필요한 교육을 분야별 세분화하여 집중적으로 지도 육성을 통해 양질의 지도자양성에 목표를 뒀다.

이날 연수와  자격평가시험을 치른 후, 전태협은 미래발전방향에 관한 내용으로 일선 지도자들과의 실무 워크숍을 진행했으며, 앞으로 전태협이 나아갈 발전방안 및 계획을 소개하면서 지도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 일회성 교육에 그치지 않고 주기적인 보수교육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국민과 국가적 지원을 배경으로 창출 가능한 아이디어를 통해 조성되는 복합공간인 ‘세계생활체육태권도원’을 목표로 태권도의 ‘무한가치’를 가능케 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다양한 콘텐츠 개발을 통해 각 지역 지도자들에게 좋은 프로그램을 공유, 국민 남녀노소 모두가 생활체육태권도를 즐기면서 수련할 수 있도록 전태협에서 최선을 다해 만들어가겠다고 했다.

이날 개회식에 앞서, 김종운 전태협 사무처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전태협이 나아가야 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되리라 생각된다”며  ”현재 수도권을 비롯해 생활체육태권도가 활성화되어 있다” 고 말하면서 ”국가정책 중 생활체육에 대해 최우선적으로 투자를 통해 성장을 시키고 있다”고 입장을 밝혔다.

댓글 쓰기

Photo News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