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미스 산체스, ‘태권도 4단’ 고단자 출신
2014 미스 USA로 선발된 니아 산체스(24)가 태권도 4단의 유단자로 알려졌다.
미스 네바다 출신의 산체스는 지난 8일(현지시간) 미국 루이지애나주 바턴루즈에서 열린 ‘2014 미스 USA대회’에서 최고 미녀로 뽑혔다. 173cm의 늘씬한 키를 자랑하는 그녀는 고등학교 졸업 이후 7년간 모델로 활동했고, 홍콩 디즈니랜드의 모델로도 활동한 이력이 있다.
그 외에도 태권도 4단이라는 독특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그녀는 12년 동안 태권도를 배워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산체스는 “많은 여성들이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무엇인가를 배우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나는 8살 때부터 태권도를 배워 스스로를 지키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 미스 USA로서 태권도에 대한 나의 지식과 열정을 어린이와 여성들에게 전파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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