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사회안전전문가 양성교육 개최

지난 31~1일, 대한태권도협회‧한국안전진흥협회 주관

교육장면지난 4월 16일 대한태권도협회(회장 김태환)와 (사)한국안전진흥협회(회장 양동주)는 안전한 대한민국 건설을 위한 「지역사회 안전새마을운동」을 자율적인 사회공헌사업으로 추진한다는 MOU를 체결함으로써 사회안전을 위한 결의를 다짐한바 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우선 지역사회에서 자율적인 참여를 희망하는 태권도인 300명을 대상으로 금년 5월부터 7월 사이에 사회안전전문가 양성교육을 실시한 후 지역사회 시민안전감시단으로 위촉하기로 했다. 현재 1, 2차 교육을 통해 56명의 사회안전전문가가 배출되었다. 이들은 앞으로 지역사회 곳곳에 산재해 있는 위험요인을 찾아내어 개선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시민안전감시단들이 찾아낸 위험요인들은 (사)한국안전진흥협회 내에 설치된 위험신고센터에서 안전관련 전문가들의 검증을 거친 후 시민들에게 알려져서 위험을 경고하고 주의를 촉구하게 되며, 이런 활동을 통하여 파악된 위험요인들은 해당 위험관리주체에게 통보되어 개선을 권고하는 위험감시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가동하게 된다.

(사)한국안전진흥협회 양동주 회장은 “이번에 양성하게 될 300명의 사회안전전문가들은 오는 7월 8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위촉식에서 시민안전감시단으로 위촉되며, 이 분들은 자율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함으로써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협회 차원에서는 시민안전감시단원의 확대와 활성화에 지속적인 노력을 전개할 계획임을 밝혔다.

남은 차수의 교육참가를 원한다면 대한태권도협회(www.koreataekwondo.org)와 한국안전진흥협회 홈페이지(www.spa-korea.com)를 참조하면 된다. 교육비 무료. 문의 02-468-6080.

<자료제공=대한태권도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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