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원, 전북 태권도 승품단 심사 성공적 개최

전북 참가자 대상 현장 이벤트 열려, 태권도장 및 단체 프로그램 상담․문의 쇄도

P26A9412지난 31일 주말, 전북 태권도 승품단 심사 대회를 계기로 주말 나들이 가족을 포함, 6천 6백여 명이 태권도원(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 배종신)을 방문했다.

이날 2014년 제2차 전북 태권도 승품단 심사 대회가 개최된 T1경기장에는 승품단 심사를 위해 태권도원을 찾은 학생들과 도장 운영자들을 상대로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경기장 주변은 학생들을 위해 태랑, 진진, 백운도사 등 태권도원 캐릭터 인형들이 포토타임을 가졌으며 별도로 마련된 태권도원 숙박 프로그램 상담 데스트에는 학교, 기업과 단체 등의 예약 문의가 쇄도했다.

한편 예약문의 대상자들을 상대로 경품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온라인 기프티콘을 주는 등 태권도원에서 개최되는 최초의 태권도 승품단 심사대회의 만족을 더했다.

P26A9621전주에서 태권도장을 운영 중인 고정욱 관장은 “여름방학 때 제자들과 함께 태권도원 숙박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좋을 것 같아 가능한 일정과 내용을 자세히 상담 받았다.”면서 “직접 와서 보니 생각보다 훨씬 다양한 볼거리와 훌륭한 시설에 만족도가 크다. 아이들의 태권도 체험 프로그램 장소로 손색이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군산에서 방문한 이승제씨는 “대회를 계기로 태권도원을 방문하였는데, 향후 임직원 워크숍을 태권도원 프로그램을 통해 진행하면 여러모로 신선한 기회가 될 것 같다.”며 상담을 신청하는 등 적극적인 관심을 보였다.

태권도진흥재단 관계자는 “앞으로 전북뿐만 아니라 전국의 태권도인들이 태권도원에서 승품단 심사를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일반 도장 및 기업체들이 태권도원의 숙박 프로그램에도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태권도원 숙박 프로그램의 상담은 태권도원 홈페이지(www.tkdwon.kr) 뿐 아니라 예약 상담 전화(☎063-320-0123) 혹은 마케팅 문의 (☎063-320-0112) 등을 통해 문의가 가능하다.

<자료제공=태권도진흥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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