木食書生의 좋은아침(653) 행복하다고 생각하면

박완규 주필

김수환 추기경께서
생전에 하신 말씀이 생각납니다.

“아침이면 태양을 볼 수 있고
저녁이면 별을 볼 수 있어 나는 행복합니다.

잠들면 다음 날 완규J250 - 복사본
깨어날 수 있어 나는 행복합니다.

기쁨과 슬픔과 사랑을 느낄 수 있고
남의 아픔을 같이 아파해 줄 수 있는
따뜻한 가슴을 가진 나는 행복합니다.”

이 글을 읽을 때마다
행복이 온몸을 감싸며 목식도
역시 덩달아 행복해집니다.

잊지 마십시오.

행복하다고 생각하면 행복해집니다.
 

-목식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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