木食書生의 좋은아침(652) 향기나는 시간
박완규 주필
하루 24시간이라는
시간은 누구에게나 똑같지만
그것을 즐기고 이용하는 방법은
사람마다 다릅니다.
시계 바늘이 돌아가듯 바쁘게
하루를 살아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가끔씩 고요의 시간으로 돌아와
자신의 삶을 음미할 시간을
가지는 것도 중요합니다.
길가에 핀 꽃 한 송이를 음미해 보고
나 아닌 다른 사람을 위해 무언가를
하는 시간도 가져 보십시오.
힘들어하는 친구를 위해
편지 한 장을 쓰는 시간을 가지는 것도
인생이라는 먼 길을 걸어가는
우리에게는 필요합니다.
소중한 당신의 인생에
이렇듯 사람의 향기가 나는 시간들이
넘쳐났으면 좋겠습니다.
-목식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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