木食書生의 좋은아침(648) 들어야 들리는 법

박완규 주필

완규J250 - 복사본무릇,
말은 들어야 들리는 법입니다.

아무리 배가 고파도 남의 말을
잘라 먹어서는 안 됩니다.

아무리 비좁아도 남의 말
중간에 끼어드는 건 불편합니다.

다 듣고 나서 말해도
그리 급할것 없는 인생,
길게 말하지 않아도 우리에겐
긴 삶이 남아 있습니다.

진중하게 들어주고 진심으로 이해하고,
그러고서 말을 해도 괜찮을 삶이지요.

듣고 나면 분명히
들리는 것이 있습니다.

-목시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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