木食書生의 좋은아침(639) 정상에서

박완규 주필

완규J250 - 복사본무릇,
나의 정상이 낮다고 해서
남의 정상을 동경할
필요는 없습니다.

나의 정상이 높다고 하여
남의 낮은 정상을 얕잡아
볼 이유도 없습니다.

모두가 다
저마다의 능력대로
최고의 정상에 머무르고
있는 것입니다.

내가 사는
서울의 시장 후보에 대해
‘재벌 대 서민‘ 대결구도로
몰아가는 것도 옳지 않습니다.

재벌이 죄악도 아니요,
서민이 무슨 벼슬도 아닐진대

마치 자신이 서민을 대변하는 양,
재벌은 서민과 소통이 안 되는 양
현혹하는 모양새 입니다.

똑똑한 유권자들이
조목조목 따지고 가려내,
냉정하게 심판해야 하겠습니다.

 

-목식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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